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드슨 소프트 (문단 편집) === 몰락, 그리고 [[코나미]]의 인수 === 이 무렵까지만 해도 [[타이토]], [[테크모]] 등에 비견될만한 굴지의 게임 제작사로 이름이 높았으나[* 사실 [[PC-FX]] 때문에 망한 건 아니었다. 사업을 철수할 때만 하더라도 이미 플레이스테이션에 게임을 활발히 발매하며 그래도 중박 이상의 성공을 거두고 있었다. 기존 하청사들은 따로 독립했지만 허드슨과의 관계는 계속 이어왔다.]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버블]] 붕괴의 영향으로 주거래 은행이었던 홋카이도 척식 은행이 파산하면서 자금 융통에 문제가 생겨 회사 사정이 크게 악화, 결국 2001년 8월, 주식시장에 진출한 지 8개월 만에 [[코나미]]가 560만주의 주식을 할당 구매해 최대 주주가 되었으며, 구매한다는 조건으로 코나미의 삿포로 지사를 습득하며 허드슨 스튜디오로 그해 7월 26일 개명했다. 2003년에는 허드슨 셀렉션으로 기존 8비트 시절 개발했던 게임들을 3D 그래픽으로 바꿔서 플스2와 게임큐브 등에 이식하기도 하였다.[* 대상은 [[로드 러너]], [[스타 솔저]], PC 원인, 모험도.] 2004년에는 신생 벤처 기업인 플라잉 타이거 엔터테인먼트와 25개의 게임을 합작해 제작했다. 2004년 11월 10일 쿠도 히로시가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물러났고, 2005년 4월 1일, 코나미가 허드슨의 출자에 참여해 허드슨 주식의 54%를 보유하게 되면서 허드슨은 코나미의 자회사가 되었다. 본사도 [[홋카이도]]현의 [[삿포로시]]에서 코나미 사가 있는 도쿄 도 롯폰기 아카사카 빌딩으로 옮겼다. 이 무렵 허드슨은 많은 초기 회사 경영의 인재들을 잃었다. 1978년부터 거의 원년 프로그래머였던 나카모토 신이치는 부사장 직위를 맡았다가 2006년 히로시 사장의 뒤를 따라 퇴사했고, 게임 베테랑 [[타카하시 명인]]도 자회사화된 허드슨을 2011년 5월에 퇴사했다. 이때 퇴사한 인재들은 허드슨의 전 사장인 엔도 히데토시를 중심으로 [[ND큐브]]를 설립해서 이적했다. [[2011년]] [[4월 1일]], 코나미가 허드슨의 주식 100%를 보유해서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되었으며 2003년 2번째로 세웠던 미국 지사의 자본이 청산되었다. 그리고 [[2012년]] [[3월 1일]]부로 코나미에 흡수합병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물론 코나미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1월 12일 두 이사회의 모임에서 더 효율적인 사업을 위해 두 회사를 합치기로 한 결정이었다.] 합병 후 코나미는 허드슨을 브랜드로 활용했으나, 이마저도 [[201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현재 허드슨의 공식 홈페이지는 코나미의 공식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 설정이 되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저작권도 코나미가 가져간 상황.[* 허드슨의 원래 본사였던 삿포로 지사는 2014년 10월까지 운영하다 2015년에 건물을 팔았고, 이후엔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운영하는 그 게임 회사가 맞다.)가 2018년까지 운영했다.] [[봄버맨 시리즈]] 및 [[모모타로 전철]] 시리즈 등 허드슨의 IP였던 게임들은 코나미가 저작권자로서 계속 제작하고 있다. 전 허드슨 직원들 중 다수는 [[닌텐도]]의 자회사인 [[ND큐브]]로 이적하여 [[마리오 파티 시리즈]]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